신동아건설, 덕전마을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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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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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아건설은 14일 본사 대강당에서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전2리 마을 주민들과 함께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사진제공=신동아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동아건설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영월 덕상2리(덕전마을) 주민들과 함께 본사에서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일곱 번째인 직거래 장터는 강원도 영월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 및 판로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역 특산물인 고춧가루, 죽염간장, 죽염된장 등이 시중가보다 30% 싸게 임직원들에게 공급됐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마을 주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달래 줄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마을과 회사가 상생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동아건설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로부터 제1회 일사일촌 농촌 사회공헌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지난 2007년 덕전마을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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