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교육감 최교진 후보(사진)가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가진 다른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미래인재양성 교육이며 이것이 곧 혁신학교의 교육철학”이라고 5월 15일 밝혔다.
최후보는 또 “학생 중심 기조를 바탕으로 교육도 가르치는 교육에서 배우는 교육으로 "어떻게 해야 학생이 잘 배울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세종교육의 변화를 강조하며, '세종형 혁신학교 정착'을 기숙형 캠퍼스 고등학교 설립에 이어 두 번째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세종형 혁신학교'에 대해선 "농촌과 도시가 양립하고 있는 세종시의 장점을 활용하여 '도농 복합형으로 세종형 혁신학교'를 기획하고 정착시키겠다”면서 “도시문화와 농촌문화를 연계한 교육과정 편성은 타지역에 비해 효율적인 혁신학교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시킬것”이라고 밝혔다. / 윤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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