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박형식, 여동생 소개해주고파"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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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5-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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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M의 헨리가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아이돌 멤버로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꼽았다.

헨리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일밤-진짜 사나이'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멤버 중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을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다"고 밝혔다.

리포터가 여동생에게 소개시켜주고 싶은 멤버가 있냐는 질문에는 "김수로와 서경석은 나이가 너무 많다"며 "박형식을 꼽겠다. 착하고 나도 많이 챙겨준다. 나이도 비슷하다"고 전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 헨리는 "얼마 전, 찜질방을 갔는데 나체임에도 아저씨들이 모두 알아봤다"며 높아진 인기를 실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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