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온라인 여론조사 패널 1만명 돌파… 모집 10개월 만에

[서울시민 일상생활 설문조사, 2014]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서울시는 자체 실시하는 온라인 여론조사에 참여할 패널을 작년 6월부터 모집해 10개월여 만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총 1만294명의 시민이 패널로 활동 중이다. 모두 27건의 조사에 참여(누적인원 5만2032명)했다.

이 가운데 남자 44.8%, 여자 55.2%. 거주지역 비율은 서울 85.6%, 경기 10.7%, 기타 3.8% 순이다. 연령별로는 20대(25.2%)· 30대(27.8%)·40대(25.0%)가 비슷한 비율로 참여했다.

지난해 9월부터 패널들이 참여한 조사는 서울시 복지정책에 대한 인지도, 장사문화 관련 등이다.

서울시는 온라인 여론조사에 참여 패널을 지속적으로 모집, 객관적인 시민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14세 이상 서울, 경기, 인천 거주자다. 서울시 여론조사 홈페이지(http://research.seoul.go.kr)에 접속해 패널활동 동의 및 가입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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