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환용 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 서구 관저5지구 A-1지구에 대규모 임대주택이 건설된다.
박환용 새누리당 서구청장 후보는 지난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무주택 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지역에 영구임대주택 240세대, 국민임대주택 866세대등 총 1106세대의 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주택 건설이 완공되면 서구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영세민 주거공간 확보가 용이하게 됨으로써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심각한 전세난, 소득감소등 차가운 체감경기 회복에 다소나마 숨통이 트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 후보는“올해 3월 현재 서구 관내 공공임대주택 대기자는 1854세대이며 이번 임대주택 공급으로 약60%가 해소될 전망”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 사업을 적극적으로 벌여 입주대기자가 조기에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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