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회원 정보 해킹, 암호 변경 요청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온라인 경매 사이트 이베이의 회원 정보가 해킹됐다.

그 결과 회원들의 비밀번호와 생년월일, 전화번호 등이 유출돼 이베이 측은 회원들에게 암호를 바꿀 것을 요청했다.

단 암호화 된 형태로 별도 보관된 신용카드 정보와 금융정보는 빠져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베이는 2주전 임직원들의 업무용 아이디와 패스워드가 탈취된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에 따라 조사를 벌여 해커들이 회원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한 것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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