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그린인테리어 가게 육성 위해 820명 무료 교육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5-27 17: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건물에너지효율화 사업 진행

  • 인테리어 사업자 대상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와 한국주거복지협회가 에너지효율화사업의 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 소재 인테리어 사업자이며 업체당 1명만 선발한다. 

강의의 주요 내용은 △주택 에너지효율화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시공방법 △친환경 건축물 인증제도 △건축물 에너지진단법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모두 수료한 점포에 한해서 하반기 시공실적 및 시민만족도를 평가한다. 실적이 우수하면 그린인테리어 가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그린인테리어 가게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2일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여야 한다. 또한 ‘2014년 주택에너지효율화사업의 융자 지원금을 사용해 일정 건수 이상의 시공 경험이 있어야 하며 시공결과와 시민 만족도 등도 인증평가에 반영된다.

교육은 총 2일에 걸쳐 6회 진행되며, 모집기간은 1차 접수는 이달 26일부터 6월 13일까지이며, 2차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1회당 140명씩 ‘한국주거복지협회 홈페이지'(http://www.khowa.or.kr) 교육신청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문의는 한국주거복지협회(02-325-4521), 서울시청 환경정책과(02-2133-3578)로 하면 된다.

강필영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를 줄이고 친환경적인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다양하게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방법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