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진을 대표해 백혈병 문제에 대해 사과하고 중재안을 수용한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백혈병 피해 근로자 가족과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협상 재개를 위한 대화를 한다.
이 자리에서 이인용 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은 삼성전자의 입장을 전달하고 가족과 반올림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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