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백신 ‘신플로릭스’ 폐렴 적응증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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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가 생후 6주부터 5세 미만에 대한 폐렴 적응증(효능·효과)을 추가했다고 2일 밝혔다.

수막염과 같은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질환 예방과 급성중이염 예방 적응증에 이은 승인이다. ​

신플로릭스는 앞서 지난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에서 폐렴 적응증을 승인받은 바 있다.

윤영준 GSK 백신사업부 본부장은 “신플로릭스가 앞으로 보다 많은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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