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율위는 홈페이지에 쑤 부주석의 혐의에 대해 '엄중한 기율 위반'이라고 설명했다.
1948년 10월 지린성 출신인 쑤 부주석은 후진타오(胡錦濤) 전 국가주석 집권시절 칭하이(靑海)성, 간쑤(甘肅)성, 장시(江西)성 등의 당 서기를 지낸 거물급 인사다.
쑤 부주석은 앞서 10일 칭하이성을 시찰하는 등 당국의 조사를 받기 직전까지도 활발한 공개활동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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