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나~~~~
올 상반기 핫하게 이슈로 떠 오른 '썸&쌈'. 최근들어 빙수 시장도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여름의 꽃...빙수.
빙수 시장에서 썸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특히 국내 빙수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빙수 시장에 부는 마케팅 바람도 매섭다.
고객들에게 무언가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무언가 기대감을 갖게 하는 '썸'한 디저트카페 '빙가'.
빙가가 우리에게 주는 '썸'은 무엇일까.
우선, 눈꽃빙수 전문 수제 디저트 프랜차이즈 빙가는 전국을 강타한 '의리'열풍 속에 '정직한 얼음가게'를 표방한다.
또한 (주)아이스스토리(대표 조명근)의 '빙가'는 젊은 입맛의 부드러운 눈꽃 빙수&디저트 카페를 추구하면서도 건강을 챙기는 마음이 남다르다.
빙수에 들어가는 팥과 모찌 와플이나 인절미 토스트 등에 들어가는 찹쌀은 경남 거창과 충남 서산 등지의 국내 농가와 직접 계약을 맺고, 공수받아 수 일간의 숙성 기간을 거쳐 고객에게 내 놓고 있다.
또 100% 썬키스트 프레쉬 레몬을 사용해 3일간의 숙성 기간을 거친 레몬티도 건강과 정성을 생각하는 빙가의 노력이다.
이러한 의리와 정직을 추구하는 빙가의 핵심은 바로 20여 년간의 노력 끝에 탄생한 극저온(-39도) 눈꽃빙수기술이다. 이 제조법의 기술력과 신선한 재료, 정직한 마음이 삼위일체가 되어 빙수의 깊이를 더해준다.
고객에 대한 마음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레몬과 애플민트를 배합한 '빙가워터'는 디톡스와 청량감으로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언제든 무료로 제공된다. 물 하나에도 정성을 담는다는 얘기다.
빙수 전문점이라고 해도 디저트 카페를 표방하는 빙가에서 빠지면 서운해질 정도의 그 무언가 '썸'이 있다.
바로 품질은 고급을 유지하면서 가격대는 2천원대를 고집하는 착한 커피가 있다. 에티오피아, 브라질, 과테말라산 스페셜과 프리미엄급 무결점 원두를 사용해 누구도 흉내를 낼 수 없는 맛과 향을 자랑하고 있다.
고급스러운 수제 디저트에 정직한 눈꽃 빙수, 착한 가격의 커피, 그리고 지중해 풍으로 연출된 인테리어까지 하나도 놓칠 순 없다.
이번 여름은 아무래도 빙수전문점 '빙가'와 '썸'해질 거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한편, (주)아이스스토리 빙가는 지난 4월 경남 김해점, 5월 부산 서면점 오픈을 필두로 1일 평균 수 백명 이상의 고객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잡았다. 또한 서울 신도림점과 덕성여대점 가맹계약을 시작으로 강남 압구정, 분당 정자점에 대한 가맹점도 오픈예정이다.
이 회사 조명근 대표는 "대중적 수제 디저트 프랜차이즈 확산을 위해 가격 거품을 뺀 가맹점 사업, 다시 말해 착한 프랜차이즈 사업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