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메제면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점포를 갖고 있는 사누키 우동 전문 브랜드다. 일본에 778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 중국, 대만, 러시아, 홍콩 등 세계시장에 진출해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에는 2012년 12월 첫 매장을 오픈했으며, 명동점은 한국 내 6번째 점포다.
그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되돌려주는 차원에서 명동점 오픈 기념으로 행사메뉴를 2000원에 제공하는 카카오 이벤트를 진행한다. 마루가메제면을 카카오톡 친구로 등록하고, 쿠폰을 다운받은 뒤 명동점에 방문하면 된다. 2000원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메뉴는 가마아게우동, 가케우동, 자루우동, 붓가케우동 등이다.
이벤트 기간은 6월 27일(금)부터 7월 3일(목)까지다. 마루가메제면 명동점에서만 진행하며, 계산 시 쿠폰을 보여주면 된다. 카카오접속 시 모바일 페이지(http://m.kakao.com/s/2514)를 이용해도 된다.
또 7월 복날 시즌에 맞춰 ‘복날 우동’을 출시하기로 했다. 초복, 중복, 말복에만 만날 수 있는 특선메뉴다. 복날 메뉴답게 닭고기가 푸짐하게 들어 있어 복날 메뉴로 안성맞춤이다.
오는 30일에는 명동점에 이어 상암 MBC 건물에도 마루가메제면의 새 점포가 문을 연다. 마루가메제면은 올해 안으로 10개 점포를 오픈하고, 3년 내로 한국에서 40개 점포를 운영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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