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 정영훈)은 지난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연안에서 마비성패류독소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 해역에서 독소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 3월 6일 부산에서 첫 검출된 이후, 92일 동안 전남 여수시에서 강원도 강릉시에 이르는 해역에서 마비성패류독소가 산발적으로 검출됐다.
또한, 지난 4월 8일에는 부산시 송정 연안의 진주담치에서 허용기준치의 약 4배에 해당하는 최고 353㎍/100g이 검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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