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한화건설은 원자력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인 KEPIC 인증을 재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지난 2011년 5월에 획득한 인증이 만료됨에 따라 6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지난 4월 심사를 마치고, 이번 6월에 원자력 KEPIC 자격 재인증을 획득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기계, 전기, 구조, 공조 등 4개 분야에 대한 인증을 획득해 2017년 5월까지 원자력 공사에 수행에 대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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