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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 200만원 구형[사진=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24/20140624072854855144.jpg)
성현아, 성매매 혐의 벌금 200만원 구형[사진=영화 '주홍글씨' 스틸컷 ]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김종칠)는 지난 23일 돈을 받고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한 혐의(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성현아에게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010년 2월부터 같은 해 10월까지 세 차례에 걸쳐 사업가 등과 성관계를 맺고 5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12월 약식기소됐다.
성현아는 이후 무죄를 주장하며 지난 3월부터 네 차례의 공판을 이어간 끝에 이 자리까지 왔다. 현재 양측의 변론은 종결된 상태다.

한편 이날 재판은 성현아 측의 요청으로 비공개로 진행됐다. 선고공판은 8월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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