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박사, 항우연 퇴사 결정…'한국 우주인'은 없어진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 유일무이 우주인인 이소연 박사가 8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퇴사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간다고 25일 동아일보가 보도했다.

이소연 박사는 2006년 정부의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을 통해 3만6202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정부는 260억 원을 투입해 2008년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이소연 박사를 10일간 머물게 했다.

이소연 박사는 2년 전 휴직을 하고 미국에서 MBA(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으며 지난해 4살 연상의 재미교포 안과의사와 결혼했다.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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