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케이윌, 필리핀 아이들에게 외모 굴욕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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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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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외모 굴욕 [사진=MBC '일밤-진짜 사나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가수 케이윌이 필리핀 아이들에게 외모 굴욕을 당했다.

6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태풍 하이옌의 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클로반으로 해외 파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한글 교육을 하기 위해 나섰고, 선임은 필리핀 아이들에게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해 물었다.

아이들은 천정명에게 "잘생겼다"고 말했고, 샘 해밍턴에게는 "크다"고 했다. 특히 케이윌에게는 "심플"하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케이윌 외모 굴욕, 정말 웃기다", "심플하게 생긴 것은 아닌데", "케이윌 민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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