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이 제주시장(왼쪽)을, 현을생 도 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이 서귀포시장에 발탁, 8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 제주시장은 참여연대 대표출신의 시민운동 활동가이다. 현재는 농촌마을의 희망만들기와 향토산업육성 조직인 (사)지역희망디자인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현 시장은 제주 사상 첫 여성 시장이다. 행정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제주시 문화산업국장과 도 정책기획관 등을 거쳤다.
민선 6기 인사위원회는 이들 행정시장 발탁과 관련 “원희룡 도지사가 줄곧 강조한 협치에 맞췄다” 며 “새도정의 목표와 방침에 맞는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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