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원장 한국희)이 올해 청소년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평가·선정됐다.
청소년수련원은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가스 부문으로 구성된 종합 안전점검에서도 최고등급을 받았다.
종합 안전점검 최고등급은 전국 평가대상 330개 청소년수련시설(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 중 전국 21개 시설만 해당되며, 청소년수련원은 13개 시설만이 해당된다.
충청남도 소재 청소년수련시설 중 최고등급을 받은 시설은 수련원, 유스호스텔, 야영장을 합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유일하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형태를 파악하고, 청소년수련활동을 위한 제반시설, 프로그램, 조직·인력 등을 제대로 갖추고 운영하는지를 종합평가한다.
한편 한 원장은 “금년 종합평가 최우수시설 선정은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복한 청소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노력해온 군포시 및 군포문화재단의 결실”이라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창의적인 청소년활동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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