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오토론 전환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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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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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NH농협은행은 제2금융권의 높은 금리로 자동차대출을 받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낮은 금리의 은행대출로 전환해 주는 '오토론 전환대출'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오토론 전환대출은 은행업권 외 금융기관의 신차(중고차)구입자금 대출을 보유한 개인으로 서울보증보험의 보험가입심사를 통과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해 최저 연 4.78%(7월17일 현재)까지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서울보증보험 보증한도 이내에서 신용등급과 연소득에 따라 신차 6000만원, 중고차 50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출기간은 최장 6년이내 매월 원(리)금균등분할방식으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갈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은 카드 이용실적,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는 물론 무사고 운전자, 저공해자동차, 승용차요일제대상 차량 등 기타 우대금리가 더해져 최고 1.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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