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차기주자 박원순 서울시장 6주 연속 1위 기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1 13:2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박근혜 대통령 긍정평가, 부정평가 5주 만에 앞서

[사진=김무성 의원 홈페이지 ]



아주경제 이인수 기자= 여권과 야권의 차기주자 선호도에서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 당 대표가, 야권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1위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발표한 7월 셋째 주 조사결과에 따르면 김무성 대표가 13.9%로 1위를 기록, 주간집계로는 올해 1월 둘째 주 이후 6개월 만에 다시 여권 차기 지지율 1위로 올라섰다. 이어 김문수 전 지사가 12.6%로 2위를 기록했고, 다음으로 정몽준 전 의원이 9.3%, 남경필 지사 6.4%, 오세훈 전 시장 6.0%, 홍준표 지사 5.7%, 원희룡 지사 3.7%, 유정복 시장 1.6%를 기록했다. 모름·무응답은 40.8%.

야권 차기주자 선호도 문항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0.6% 포인트 하락한 18.0%로 1위를 유지했고, 다음으로 문재인 의원이 1.2% 포인트 상승한 15.8%로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 12.3%, 손학규 고문 8.0%, 김부겸 전 의원 5.9%, 안희정 지사 5.0%, 정동영 전 장관 3.4%, 송영길 전 시장 2.2% 순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29.4%.

여야 통합 순위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17.5%로 6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문재인 의원이 12.8%로 2위로, 1·2위 간 격차는 4.7% 포인트로 나타났다. 3위는 김무성 대표로 11.9%를 기록해 3계단 올라섰고, 4위는 정몽준 전 의원으로 11.1%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대표가 9.8%로 2계단 내려앉았고, 다음으로 김문수 전 지사 8.3%, 남경필 지사 4.8%, 손학규 고문 3.3%, 안희정 지사 3.2%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5주 만에 높게 나타났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4% 포인트 하락한 46.2%를 기록, 주간 지표상으로는 5주 만에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