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음식 뭐?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배꼽을 보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3 06: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서 음식 뭐?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배꼽을 보라? [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대서(大暑)인 23일, 24절기 중 열두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로 소서(小署)와 입추(立秋) 사이이다. 대서는 음력으로 6월에 있으며, 양력으로는 7월 23일 무렵이다.

대서는 예로부터 "더위때문에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더위가 가장 심한때 이지만 오늘은 공교롭게도 아직 장맛비가 오고 있다.
대서에 많이 먹는 음식인 수박,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은 간단하다.

첫 번째로 수박 꼭지를 확인한다.
꼭지가 꼬여 있는 수박이 하우스가 아닌 밖에서 키운 수박이다. 수박의 꼭지가 꼬이는 이유는 햇볕을 골고루 잘 받게 하려고 몸을 이리저리 돌렸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 배꼽의 크기를 확인한다.
배꼽은 꼭지와 반대편 부분으로 수박의 바닥 부분이다. 배꼽이 작아야 신선하고 속이 꽉 찬 수박이다.

세 번째로 껍질을 살펴본다.
수박 줄이 초록색으로 선명하고 배꼽까지 잘 이어져 있어야 태양을 잘 받은 수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