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윈난 규모 6.5 지진 [사진=중국신화사]
지난 3일 지진이 발생한 윈난(雲南)성 자오퉁(昭通)시 루뎬(魯甸)현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로 막힌 도로를 복구하고 있다. 현재 중국 당국은 재해지역에서 각종 생필품을 전달할 도로가 파손된 경우에는 '생명선'이 끊기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인식 아래 복구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루뎬현 규모 6.5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는 현재 410명에 육박하는 등 사상자 수는 2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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