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저소득층 주택 리모델링 'G-하우징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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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0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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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저소득층의 노후·불량 주택을 무료로 고쳐주는 '지-하우징(G-Housing)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건축협회 등과 함께 2010년부터 리모델링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가구를 대상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최근 ㈜성보건설과 동부지역건축사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가정 등 2가구의 낡은 화장실과 지붕을 수리해줬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관내 기관과 민간건설 업체의 참여를 유도해 리모델링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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