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관내 초·중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새롭게 선정된 이번 지원사업은 청라지역 관내 3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서울 소재 명문대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멘토링 등 실질적 체험학습을 시행함으로써 지역청소년들의 미래 진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보다 구체화·현실화 시켜줌은 물론 지역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획일적·형식적 지원에서 탈피, 지역사회와 함께 육영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본부의 이러한 육영사업 지원에 감사를 표시하고, 본인이 계획 및 추진하고자 하는 ‘희망찬 인재육성’을 위한 여러 육영사업에 신인천본부에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청라 3개 중학교를 대표하여 참석한 유복현 청라중학교 교감 또한 감사의 표시와 함께 보다 내실있는 육영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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