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관내 324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행정업무 경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응답률이 46%에 비해 23%포인트 상승한 69%로 조사됐다.
이는 시교육청이 상반기 교육 ‘업무경감 대책을 마련 이후 교육청과 학교가 공동 노력한 성과로 분석됐다.
지역별 긍정도 응답률은 읍면지역보다 예정지역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학생 수가 적은 학교인 경우 동일한 업무에 교사 1인당 분담되는 업무량이 많아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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