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주지사는 퍼거슨시에 시위자들의 자제를 촉구하면서 16일 자정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통행금지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조치는 퍼거슨시 경찰이 지난 15일 18세 흑인 학생에게 총격을 가한 경찰관의 이름을 공개하고 숨진 마이클 브라운 군이 당시 상점에서 강도 행위를 저질렀다고 발표한 뒤 긴장감이 고조되자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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