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손정의(孫正義) 일본 소프트뱅크 사장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얼음물을 뒤집어쓰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미국 루게릭협회(ALS)에서 루게릭 환자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의 방식은 인터넷을 통해 지명을 받은 사람이 ALS 단체에 대한 기부 혹은 얼음물 뒤집어쓰기를 선택한다. 손정의 사장은 대만 훙하이 정밀공업 사장의 지명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