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실률 감소 및 투자 안정성효과등, 투자 수익형 오피스텔 진주혁신도시 ‘트레젠웰가’ 분양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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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0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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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오피스텔 공급이 급증하면서 옥석 가리기가 중요해진 요즘, 대규모 업무지구를 배후수요로 둔 오피스텔이 뜨고 있다.

오피스텔의 특성상 임차인의 대부분이 직장인이다 보니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좋은 오피스텔은 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식지 않는 훈기를 보이고 있다. 혁신도시나 산업단지 인근 오피스텔의 경우 직주근접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다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으며, 각종 편의시설을 이용하기도 쉬워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아 안정적인 투자처로 통하고 있다.

실제 진주혁신도시의 경우 11개 중앙이전기관 직원, 공공기관 근무직원, 롯데쇼핑 등 20~30대의 젊은 근무자가 많다. 이 수요자들은 아파트보다 경제적인 부담이 덜하고 원룸보다 보안시스템이 잘 갖춰진 오피스텔에 선호도가 높다. 또한 오피스텔의 특성상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전매제한 규제도 없어 투자수요의 진입 장벽이 낮은 것도 장점으로 작용한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대기업이 입주하는 인근 지역의 오피스텔은 업무 종사자들로 인해 수요가 비교적 탄탄하다”며 “특히, 혁신도시는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확충 등의 기대로 집값이 상승할 여력이 크기 때문에 틈새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건설사들도 이러한 수요층의 특성을 반영하여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에 앞다퉈 오피스텔을 분양 하거나 대형 업무시설과 교통망이 잘 구축된 곳에 위치하는 등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내 11개의 이전기관과 롯데쇼핑의 배후수요를 둔 ‘트레젠 웰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진주혁신도시 '트레젠웰가' 조감도]


‘트레젠웰가’는 진주혁신도시 업무지구 중앙에 위치한다. LH, 남동발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11개의 공공기관은 물론 남강교와 김시민대교를 통한 상평공업단지와도 가까워 업무시설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특히 단지 북쪽에 지하 3층~지상 7층 규모로 롯데마트, 롯데아울렛, 롯데시네마가 입점될 예정이며, 대형 쇼핑몰 입점으로 주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시작해 내년 말 오픈 예정되어 있는 만큼 주거편의성도 우수, 20만㎡에 달하는 종합운동장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트레젠웰가'는 진주혁신도시 업무지구 중심에 위치하는 만큼 젊은 직장인 수요자를 고려해 자주식 주차공간과 생활편의시스템, 다양한 빌트인 가전, 가구를 배치할 예정이다.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라운지카페, 창고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고, 썬텐가든, 야외데크, 4개의 휴게마당 등 친환경 휴게공간도 조성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세대 마다 빌트인 세탁기, TV, 냉장고, 전자레인지, 시스템 에어컨, 비데 등의 각종 생활 가전도 제공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총 353실로 구성되어 있다. 1~3층은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며 시공은 진주지역 기반 건설사인 흥한건설이 맡았다. 입주예정일은 2016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사업지 바로 앞 충무공동 40-2번지에 마련됐다.
분양문의 : 1899-8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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