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파주스타디움에는 이재홍 파주시장 ,부인 유양숙 여사가 참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유한성 새마을 회장과 이재영 협의회장, 유연희 부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 50명이 참석하여 나눔을 함께 했다.
유연희 부녀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김 판매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은 수익금으로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림으로써 따뜻한 명절을 함께 보낼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우리의 관심과 손길이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부녀회에서는 10kg 쌀 111포, 20kg 쌀 20포, 송편 6말, 김치 3kg을 불우이웃 357세대에게 전달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회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숨은자원모으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이웃사랑 실천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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