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저우쉰(周迅)이 미국 화교 출신 스타 가오셩위안(高聖遠)과 7월 결혼한 후 몸이 많이 나며 이전의 야윈 모습을 찾아볼 수 없게 되어 ‘임신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며칠 전 모 행사에 참석한 저우쉰은 눈에 띄게 불어난 몸매 때문에 ‘임신설’에 휩싸이게 됐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8일 보도했다.
원래 여윈 몸매에 갸름한 얼굴을 자랑했던 저우쉰은 최근 들어 살이 통통하게 찌고 심지어 이중턱도 생겨 팬들에게 놀람과 충격을 안겨 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임신 초기’ 증상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저우쉰 매니저는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보내면서 많이 먹다 보니 살이 찐 것이다”라며 항간의 임신설을 일축했다.
이어 그는 “저우쉰도 하루 빨리 아기엄마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으며 이들 부부는 현재 2세 계획 중이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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