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밤 10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방송에서는 배우 김성령이 가수 성시경에게 영어 과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은 수상소감을 영어로 발표하는 숙제검사를 받는데 백화점, 차안, 집 등에서 틈틈이 연습한 실력을 뽐내 스승 성시경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잘못된 발음 앞에선 여지없이 지적을 당하고, 이에 김성령은 평소 쓰지 않는 말투의 애교로 어물정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성시경은 김성령이 영어를 잘하는데 자신감 부족으로 못했던 것 같다고 김성령의 영어 실력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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