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사진 왼쪽 두번째)이 ㈜풍정주공 남기환 전무(사진 오른쪽 첫번째)의 안내로 김지만 대표이사(사진 왼쪽 첫번째)와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경남은행 제공]
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경남은행(은행장 손교덕)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을 뛰었다.
손교덕 은행장은 16일 오전 ㈜풍정주공(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재)을 찾아 민족대명절 추석 이후 자금 사정 등 동향을 파악했다.
특히 김지만 대표이사와 자리를 갖고 지역 경제 시장과 중소기업 금융실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자동차부품용 주물소재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려면 일선에서 땀 흘리는 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손교덕 은행장은 매월 4곳 이상의 중소기업을 방문, 지금까지 총 39곳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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