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항만청, 한·일 국제여객선 특별안전점검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9-19 11: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서병규)은 다중이용선박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하반기 국제여객선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9월 19일부터 10월 2일에 걸쳐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국제여객선 성희호(부산-시모노세끼), 팬스타드림호(부산-오사카), 쾌속여객선 코비호(부산-하카다) 등 국적선 6척과 일본국적선 5척에 대해 선박 안전설비 및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국제적으로 발효된 STCW(선원의 훈련, 자격증명 및 당직근무의 기준에 관한 국제협약)상의 선원의 최소휴식시간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타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 복원성자료 및 화물고박상태, 항해당직 절차 등 선박의 안전관리 체제 이행실태 및 기관사고 예방을 위한 육상 정비 지원체계 등을 점검한다. 또한 하반기 특별점검 결과를 선사별로 공유하고 안전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도 이어서 개최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