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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신한카드 부사장이 참가 어린이가 그림 그리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신한카드는 지난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고객 및 고객 자녀 등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다. 이 행사는 그림대회와 함께 동물원 무료 관람과 각종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행사도 같이 진행해 신한카드의 대표적 문화·브랜드 마케팅으로 자리 잡았다.
이 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물원 곳곳에서 '위대한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한편 족들과 함께 장기자랑, 미션 게임, 칼라점토 공예, 미술체험,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쌓았다.
꼬마피카소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 그리고 부문별 특선 각 10명씩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10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10월 중순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꼬마피카소는 고객들에게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감성 마케팅 행사”라며 “향후에도 보다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고유 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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