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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우울증 예방, 식욕 왕성해지고 잠이 부쩍 늘었다면…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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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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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우울증 예방법[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을에 접어들면서 우울증 예방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가을에는 우리 몸이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탓에 면역력이 약해져 까닭 없이 우울하고 피로할 수 있다. 특히 기온이 내려가는 시기에는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만성피로를 호소하게 된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것도 피로를 증폭시킬 수 있다. 가을이 되면 여름에 비해 일조시간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우리 몸에는 에너지 부족, 활동량 저하, 과수면 증상 등 생화학적 반응이 일어난다. 

계절성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달리 식욕이 왕성해지고 잠이 부쩍 늘어난다. 남성 우울증은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히 가을이 되면서 일조량이 줄면 세로토닌의 분비가 적어져 좀처럼 잠들지 못하고 감정 조절도 어려워진다.

가을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햇볕을 쬐고 일정한 시간대에 잠자리에 들고 자신의 기분 변화를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또 면역력을 증강하고 노화와 만성피로의 원인인 유해 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가을우울증 예방법, 진짜 가을만 되면 기분이 다운된다", "가을우울증 예방법, 조심해야겠네", "가을우울증 예방법, 잘 먹고 잘 자는 게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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