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부회장에 스테판 오쉬만 씨... 내년부터 본격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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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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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머크의 파트너 위원회가 스테판 오쉬만(57) 부회장 겸 보드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벨렌 가리조(54)씨는 새로운 보드 멤버로 임명해 의약 사업을 총괄하도록 했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현 머크 의약 사업 CEO인 오쉬만은 칼-루드비히 클레이 보드 회장과 함께 전략적 경영 기능을 공유하면서 대외적으로 회사를 대표한다.

현 머크 세로노 바이오제약 사업부 CEO인 벨렌 가리조는 향후 보드 멤버로서 의약 사업 전체를 총괄한다. 이에 따라 머크 세로노 외에 일반의약품, 알레르기, 바이오시밀러 사업까지 관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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