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이종림)에서 운영하는 장애청소년아카데미 ‘징검다리’가 내달 1∼5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사랑방문화클럽축제 특별전시회에 재학생들의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미술작품을 전시해 청소년들의 자존감 상승과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으며, 행사 기간 동안 개인작품 35점과 공동작품 1점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자존감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면서“지난 2009년도부터 장애청소년 프로그램 지원에 헌신적으로 도움을 준 성남문화재단 사랑방문화클럽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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