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 "재가장애인 백제문화제" 관람 나선다

  • - 10월 1일 재가장애인 260여 명 초청 여가·문화활동 지원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청남도는 장애인의 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1일 재가장애인 260여 명을 초청해 ‘2014 백제문화제’ 관람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도가 후원하고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재가장애인 초청 백제문화제 관람 행사는 장애인 문화체험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여가 만족도를 높이고 장애인이 사회·문화에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사회적응 능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재가장애인들에게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도내 13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참여해 상호간에 화합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장애인 문화체험은 지난 2005년부터 도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기회의 부족으로 여가·문화 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여가선용 및 심신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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