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가요계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실력 좋고 밝았던 한나가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며 "가까웠던 지인들이나 동료들도 이 같은 내용을 잘 모르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혔다.
한나는 1월 13일 경기도 분당 자택에서 홀로 목숨을 끊었다.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던 어머니에 의해 발견됐지만, 이미 숨을 거둔 뒤였다. 한나는 숨지기 전 공황장애를 앓는 등 힘든 시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나의 유족들은 가족장으로 조용히 장례를 치렀으며, 고인은 현재 경기도 성남시 영생관리사업소 제2추모관에 안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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