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도립공원 숲체험 프로그램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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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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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청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산림치유·휴양과 그에 따른 산림교육에 관한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경기도 연인산도립공원에서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고 창의감성을 발달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인산도립공원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 참가는 이달 현재 1만5,608명으로 2010년부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은 환경부장관으로 부터 프로그램의 공익성을 인정받음으로서 유치원생부터 일반 성인은 물론 사회적 소외 계층인 노인, 장애우들도 숲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운영하여 참가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중 연인산의 대표 가족 힐링프로그램인 ‘연인산 아토피 가족 힐링캠프’는 “아토피 없는 경기도 만들기”를 위해 2011년부터 꾸준히 운영하여 가족 들과 함께 숲체험 힐링과 청심국제병원의 1:1 맞춤 의료진단 통하여 아토피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치료방법 그리고 가족구성원 간 따스한 가족애를 느끼게 할 수 있는 가족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로부터 지속적인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운영하는 ‘숲체험 힐링 프로그램’은 연인산 잣나무 숲속에서의 창의감성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현장체험활동 및 자연명상 등 산림휴양과 더불어 숲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재인식하는 등 경기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이세우 공원녹지과장은 “자연과 하나가 되는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체험함으로써,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도민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느끼는 창의감성 개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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