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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쾌정 제8대 한국박물관협회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한국박물관협회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임시총회에서 김쾌정 허준박물관장(67)이 제8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15년 1월 1일부터 4년간이다.
신임 김쾌정 회장은 “우리나라 박물관·미술관 문화 발전에 전념을 다해 주력하겠다”며 “박물관·미술관 기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독의약박물관 관장, 한국박물관학회 부회장, 한국박물관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고, 허준박물관 관장, ICOM(국제박물관협의회)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사)한국박물관협회는 국내·외 박물관미술관 상호간의 유기적 협조체제 및 제도적 보호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국고 사업 및 국제학술대회 등을 개최하며 우리나라 박물관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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