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지사장 이정환)는 21일부터 3일간 지역 특성화고의 취업준비생과 교사, 학부모를 초청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취업연계 행복기업 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투어 일정은 21일 부산디지털고와 부산자동차고의 학생과 학부모 28명이 (주)동화엔텍 현장투어를 시작으로, 22일은 대양전자통신고와 경성전자고 28명이 (주)모노인더스트리 현장투어, 23일은 부산전자공고와 해운대공고 25명이 (주)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행복기업 투어를 통해 기업의 현장학습과 취업역량강화 컨설팅, 인사담당자와 상담의 기회 제공하고 기술 인력을 필요로 하는 지역 강소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기획되었다.
산단공 이정환 부산지사장은 “취업연계 행복기업 투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중소기업에 대한 취업인식 고취와 실질적인 일자리 매칭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인재들이 기업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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