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나윤권이 직접 자신의 콘서트 예매를 홍보했다.
21일 나윤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직도 모르시는 분들이 있기에~ 나윤권 10주년 콘서트 예매 고고"라는 글과 콘서트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
올해로 데뷔 10년 차인 나윤권은 다음 달 8일과 9일 이틀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재회'라는 이름으로 단독콘서트를 연다.
지난 13일 나윤권은 2년 만에 가을의 감성이 녹아있는 신곡 '이프 온리(If Only)'를 발표했다. 이프 온리에는 전주 부분부터 미니멀한 피아노 패턴과 한 편의 로맨틱영화를 보는 듯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헤어진 연인에 대한 후회와 그리움이 담겨 있는 '이프 온리'는 나윤권의 감성 보컬이 더해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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