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총장·변창훈)는 22일 오후 삼성캠퍼스 바이오센터 강당에서 재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 출신인 ㈜애플애드벤처 장기진 대표를 초청 “1%의 가치” 란 주제로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서 장기진 대표는 후배들에게 원스턴 처칠이 말한 '우리는 여전히 우리 운명의 주인이다'라는 명언을 인용하며 1%의 소중한 가치야 말로 사업과 성공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성공담을 소개하면서 "'여러분은 사업을 시작할 때 과연 몇%의 가능성이 있어야 시작하나요?' 라는 물음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99%의 가능성이 있어야 시작한다. 하지만 자신은 51%의 가능성이 있어 사업을 시작해 성공했다"며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학생들에게 진취적 도전정신과 창업마인드를 인식시켜 후배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장기진 대표는 대구에서 주목받는 차세대 CEO로 대구한의대 보건학부를 졸업, 2008년 애플애드벤처를 창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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