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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이명진 삼성전자 IR팀장(전무)은 30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 평판 TV 판매량은 1200만대”라며 “4분기에는 40% 정도의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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