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전문가 초청 다큐멘터리 글로벌 포럼 개최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11월 3일 오후 3시 인천 파라다이스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다큐멘터리 글로벌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아시아의 다큐멘터리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해 11월 1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인천 다큐멘터리 포트 2014’의 특별행사로서 열리며, 국내·외 다큐멘터리 전문가들을 연사와 패널로 초청해 아시아 다큐멘터리 창작자간 협업을 강화하고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인천영상위원회와 방송통신전파진흥원, PD연합회가 공동으로 준비해 KBS 배기형 PD(국내 공동제작의 현황과 문제점)와 일본 NHK 엔터프라이즈의 이마무라 겐이치 고문(국제 공동제작의 흐름과 전망)이 주제발표를 한다.

중국 상하이미디어그룹(SMG) 간차오 다큐채널 부사장, 전 BBC PD인 크리샨 아로라, 최우영 PD, 미래부 오용수 방송산업정책과장은 패널로 참여해 공동제작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포럼을 마친 후 2부 행사로 아시아 다큐멘터리 제작자와 투자자들이 창작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공동제작이나 투자 등을 협의하는 ‘아시안 다큐멘터리인의 밤’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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