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고문변호사 공개 모집

  • 경북도내 최초, 11월 14일까지 접수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경북 포항시는 그동안 위촉했던 고문변호사를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월 3일 공고를 내고 시 업무와 관련된 소송과 자문을 수행할 고문변호사를 공개모집 한다.

모집인원은 5명으로 신청접수는 내달 3일부터 14일까지이며 자격요건은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에 등록해 개업을 한 변호사로 5년 이상 법조인 경력이 있어야 한다. 위촉 기간은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다.

그동안 고문변호사는 별다른 공모절차 없이 위촉으로 선정했으나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기관 고문변호사 선정 및 운영과정의 투명성을 높이라는 제도개선 권고를 낸 이후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신청자 접수 후 심사기준에 따라 고문변호사를 선정, 11월중으로 위촉대상자를 확정지을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획예산과(054-270-204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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