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매치' 이정재, 조각같은 복근 공개 '40대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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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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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사진=영화 '빅매치' 스틸컷]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이정재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명품 복근을 자랑했다.

영화 ‘빅매치’(감독 최호, 제작 보경사)가 4일 이정재의 파이터 복근을 확인할 수 있는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빅매치’는 도심 전체를 무대로 천재 악당으로부터 형을 구하기 위한 최익호(이정재)의 무한 질주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다.

불굴의 파이터 최익호 역을 맡은 이정재는 영화 속에서 파이터다운 완벽한 복근을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평소에도 근육질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잘 알려진 이정재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이터 최익호를 더욱 완성도 있게 그려내기 위해 촬영 5개월 전부터 본격적인 액션 훈련에 돌입했다. 또한 역할에 맞는 복싱, 레슬링 등 운동뿐만 아니라 벌크업 및 식단 조절을 병행하는 등 완벽한 파이터로 변신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박정률 무술감독은 “이정재는 무술과 기초 체력운동뿐만 아니라 근육 트레이닝은 따로 받을 정도로 열정이 많았고 항상 파스 냄새가 진동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액션배우로서의 소질이 다분해서 놀랐다”고 전했다.

공개하자마자 조회수 1위를 기록한 2차 예고편에 이어 이정재의 파이터 복근 공개로 연일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빅매치’는 12월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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