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박한이 아내 조명진 포착, 홈런 치자 엄지 손가락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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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8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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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이 조명진[사진=SPOTV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삼성 박한이의 아내 조명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2014 한국 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 경기가 열렸다.

이날 박한이는 9회 초 2아웃 1루 상황에서 2점 홈런포를 쏘아 올렸고, 이를 관중석에서 지켜보던 조명진은 만세를 부르며 기쁨을 표현했다. 이후 박한이가 홈플레이를 밟고 홈런 세레모니를 하자 조명진은 그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박한이 조명진은 지난 2006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 열애한 끝에 지난 2009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조명진 박한이 응원에 네티즌들은 "박한이 부인 조명진 너무 예쁘다" "박한이 부인 조명진 배우였구나. 어쩐지 외모가 범상치 않았음" "보는 내가 흐뭇하더라. 얼마나 기뻤을지"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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